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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병원 임대순 원장] 스포츠·시니어 전문의 "새 의료시대 연다"

가주에서 통증 전문 주치의로 이름을 떨친 임대순 원장이 지난달 머큐리 빌딩 2층에 '바른병원(Baron Medical Group)'을 개원했다.     5000스퀘어피트 규모에 들어선 바른병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초음파 기계로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병원은 실력이 검증된 가정의학 전문의 및 스포츠의학 전문의로부터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이민국에서 지정한 신체검사도 가능하다.     줄기세포 치료 및 자가혈소판풍부혈장치료(PRP)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던 통증 전문의 임대순 원장의 목표는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치료 실현에 있다. 그가 주로 치료하는 질환은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목, 발목 및 발가락 통증과 스포츠 관련 부상이다.     "최신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면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치료가 가능하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근육, 인대, 연골 등의 상태와 손상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바로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임 원장은 설명했다.     임 원장은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 팀 주치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남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시니어 전문 주치의로 15년의 임상경험을 쌓았다. 그는 "미국에 오기 전 한국 노인 전문 병원에서 병동 전담의로 2년, 시니어 가정 전문 주치의로 3년간 일했다" 라며 "메이저리그 야구팀뿐만 아니라 Division 1 & 2 농구팀, 레슬링팀, 미식축구팀, 하키팀, 마라톤팀 등 다양한 스포츠 팀에서 스포츠의학 및 통증 전문의로 선수들의 통증 관리, 몸 상태 점검, 부상 예방을 도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 올림픽대회에서 올림픽 닥터, 시카고 마라톤에서 스포츠의학 전문의로 봉사했던 임 원장은 6년 전 가주로 이주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의 수많은 통증 개선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현재도 한미재단 스포츠 협회 보드 멤버이자, 강정호 야구교실에서 전담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는 임 원장은 세 곳의 대학에서도 임상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전에는 USC에서도 임상 교수로 활약한 바 있다.     시니어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폐, 심장질환, 관절 통증 등 다양한 질환을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하고 통증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손을 내미는 임대순 원장. 신뢰받는 주치의로  LA 한인타운에 새로운 의료시대를 열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213) 985-7777   ▶주소: 3800 Wilshire Blvd,                  207A, Los Angeles업계 임대순 원장 임대순 원장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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